100년 만의 변화, 지적측량 용어 쉽고 바른 우리말로 새롭게 탈바꿈

국토교통부는 일제강점기에 도입된 지적(地籍)분야의 일본식 용어 등 어려운 전문용어 31개를 3·1절에 맞춰 쉽고 바른 우리말로 바꿔 행정규칙으로 고시하였습니다.

31개 용어는 지적·공간정보 전문가, 학계 및 국립국어원 등으로 구성된 국토부 표준화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국어기본법」에 따라 문체부 국어심의회 최종 의결을 통해 확정하였습니다.

최종 확정된 31개 용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변경된 31개 용어 ]

일제강점기에 도입된 지적·공간정보 전문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꿔 고시함으로써,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어려운 전문용어를 쉽고 바른 우리말로 사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