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WSCE2024 참관 후기
WSCE2024 참관 후기
WSCE는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입니다.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Better Life is Here'라는 슬로건 아래 AI 등 기술 발전과 UAM 등 모빌리티 혁신이 도시와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 비즈니스, 컨퍼런스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 기술이 깃든 비즈니스 플랫폼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콘퍼런스를 개최하여 비즈니스 플랫폼 기능이 한층 강화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관에서는 스마트도시서비스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전시가 있었으며, UAM, 스마트주차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등 혁신적인 스마트도시서비스도 함께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도시에 민간의 신기술이 사람들이 거주하는 도시 공간에 적용되는데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국가
공모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중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중 요즘 가장 큰 이슈인 응급의료 관련 내용이 담긴 충청북도와 챌린지 후속 사업인 지역거점·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중 현시대에 중점적으로 봐야 할 지방소멸 인구감소와 기후위기 주제를 담은 횡성군, 목포시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은 2018년 도입 이후, 민간기업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교통·안전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 솔루션 발굴 및 확대를 추진했으나, 대다수의 중·소도시는 챌린지 사업에 참여하지 못했고, 주민들의 스마트시티에 대한 인식 및 체감도 역시 낮은 문제점이 발생됐습니다.
이에, 챌린지 후속 사업으로 ‘지역거점·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으로
구분하여 챌린지에서 진행하는 스마트 「스마트 솔루션 확산 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글/사진] 강다솔 대리 / rkdekthf94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