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방콕 여행기
방콕 여행기
안녕하세요 이번 태국 여행을 갔다 온 정재욱 주임입니다.!
코로나 기간으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 가다가 5년 만에 해외여행을 가게 됐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해외여행이라 엄청난 설렘을 갖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저녁 늦게 도착을 해 첫날에는 호텔에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친 마음으로 호텔 방으로 들어가 창문을 봤을 때 바로 강과 아이콘 시암이 있어 야경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야경이 좋다 보니.. 심리적으로 피로가 빨리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새벽에 도착했는데 그때 너무 피곤해서 사진을 못 찍어 다른 날에 찍었던 걸로 대체했습니다..ㅠㅠ)
좋은 호텔에서 자고 저의 첫 행선지는 왓포 사원이었습니다.
제가 찍은 와불인데요 사진으로 잘못 느끼시겠지만 엄청 컸습니다...
한국에서 봤던 불상은 보통 서있는 불상을 봤는데 여기 불상은 누워 있는 불상이어서 전체적인 크기를 못 찍었습니다.
(사람도 많아서 못 찍었던 이유도...)
큰 와불을 구경을 하고 사원 전체를 구경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사원에서만 2시간 정도 걸었던 거 같습니다.
사진엔 다 안담기지만 그래도 날씨가 너무 좋아 보이지 않나요?!
왓포 사원을 구경하고 그다음 왓 아룬을 가게 됐습니다.
프라 쁘랑 탑을 처음 봤을 때 생각보다 너무 높았습니다.
탑을 올라가는 것이 가능해서 저도 한번 올라가 봤습니다. (사실 너무 힘들어서 한 층만 올라갔습니다..)
왓 아룬은 사진을 찍었을 때 사진 맛집입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시면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날에는 수산시장과 위험한 기찻길을 갔습니다. 위치는 방콕 근교 담넌사두억에 위치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아래의 사진처럼 배를 타고 돌아다니는데요. 상인들도 배를 타고 장사하거나 수상가옥처럼 건물에서 장사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위험한 기찻길입니다.
처음에는 왜 위험한 기찻길인지 모르고 갔는데 가봤더니 왜 위험한 기찻길이라고 불리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만약 기차가 지나가면 사람들은 기차를 피해 양옆으로 이동을 하고 지나가면 다시 기찻길에서 쇼핑을 하는 곳입니다. (너무나 충격....)
아래의 해당 사진은 정류장이어서 좁아 보이진 않지만 시장거리로 가면 엄청 좁습니다.. 엄청 위험해 보였습니다.
수산시장은 엄청 재밌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서 추천합니다.
하지만 위험한 기찻길은 사람도 너무 많고 생각보다 위험한 거리여서 좀 주의를 해야 합니다.
(실제로 가이드님이 소매치기가 제일 많은 곳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녁에는 아이콘 시암에 갔습니다.
아무래도 호텔에서 아이콘 시암으로 가는 수상 택시를 호텔에서 제공을 해줘서 아이콘 시암으로 가는 교통편 좋아 많이 갔던 것 같습니다.
아이콘 시암에 나라야 브랜드가 있는데 태국에서 만든 가방 브랜드입니다.
재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가족들이나 지인분들 기념품으로 드리기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콘 시암 지하에는 쑥 시암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실내에 있어 날씨 영향을 안 받고 쾌적하게 먹을 것을 사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여기서 악어 고기와 타조 고기를 먹어 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이상 저의 태국 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여행지를 정하고 계시다면 방콕으로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방콕 추천드립니다~!
[글/사진] 정재욱 주임 / wjdwodnr545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