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절약하고 탄소중립포인트 챙겨가세요!

여러분은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기후변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제거 및 흡수하여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럼, 지구도 살리고 에너지 요금도 절감하여 인센티브도 받아볼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2010년부터 시작된 국민들의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데요.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항목(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과거 1~2년간 월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 포인트를 인센티브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 참여조건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량기가 부착되어 있거나, 다른 객관적인 방법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확인 가능한 경우


- 참여대상

개인 · 상업가정 - 세대주, 세대원
상업시설 - 실 사용자
개인 : 가정의 세대주(세대 구성원) 또는 학교, 상업시설 등의 실제 사용자


- 신청방법

인터넷 신청 :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에서 가입 (cpoint.or.kr)
※ 단, 서울특별시 거주자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ecomileage.seoul.go.kr)에서 가입

개인의 경우 온실가스 감축률 5% 이상 참여자에게 감축률에 따라 연 2회 탄소포인트를 부여합니다.

감축 인센티브 : 감축률 5% 이상인 참여자에게 지급

유지 인센티브 : 2회 이상 감축 인센티브 받은 참여자가 이어서 0% 초과~5% 미만의 감축률을 유지할 경우 지급

인센티브 종류로는 현금, 상품권, 종량제 봉투, 지방세 납부, 기부, 교통카드, 상장, 공공시설이용 바우처 등이 있으며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인센티브 제공 유형을 확인한 후 한 가지만 선택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탄소생활 실천방법 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름엔 26℃ 이상, 겨울엔 20℃ 이하로 유지하기

냉난방 온도를 1℃ 조정할 경우 연간 110kg CO₂를 줄일 수 있으며, 냉난방 비용을 34,000원 줄일 수 있습니다. 냉방 적정 온도 유지만으로도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2. 절전형 전등으로 교체하기

백열등(60W)을 형광등(24W)으로 교체 시 연간 17kg의 CO₂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절전형 형광등은 백열등과 비교해 수명이 약 8배 길며, 전력소비가 적습니다.


3.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 두기

대기전력은 에너지 사용 기기 전체 이용 전력의 약 10%를 차지합니다.
또한 개별 스위치가 있는 멀티탭 사용으로 대기전력을 줄여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전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별다른 동기부여가 없었다면 저탄소 생활 실천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포인트도 받고 일석이조 기회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