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가고싶은 워크샵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기약 없이 미뤄지는 사내 행사에 아쉬움이 많으실 텐데요. 1년 동안에 진행되는 여러 사내행사 중 한 가지를 뽑자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서로서로 더 알 수 있는 워크숍을 생각 안 해볼 수 없습니다. 워크숍의 본래 의미는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새롭게 개발하고 서로의 지식을 교환하는 활동을 통해서 개인 또는 조직 전체의 업무능력 증진을 위한 활동'을 뜻하는데요. 하지만, 요즘은 워크숍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부적 단결·협동을 도모해 긍정적인 시너지 발휘를 목적으로 하는 활동'들을 뜻하기도 합니다.가고싶은 워크숍
1. 코로나19 시대상을 반영한 비대면 언택트(Untact) 워크숍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우리의 일상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 변화라고 생각되시나요? 아마도 '언택트' / '비대면' 등으로 변화한 삶이 가장 크게 느껴지셨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사내 워크숍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기업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나이키코리아 - 나이키 디지털 필드데이, 쿠팡 - 디자인 언택트 파티 등) 여태껏 경험하지 못했던 이색적인 워크숍! '비대면 언택트 워크숍'은 어떨까요?
2. 한가로운 일정의 힐링 워크숍
빡빡한 일정의 워크숍은 사원들의 불만만 초래할 가능성이 있어요. 업무의 연장이 아닌 최대한 휴식시간을 보장해서 업무의 피로를 날릴 수 있는 워크숍! 부담이 가는 워크숍이 아닌 충분한 휴식을 통해 업무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고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오는 건 어떨까요?
3. 숨 쉴 틈 없는, 익사이팅 워크숍
현대의 상당수 직장인은 하루 8~9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 업무를 하는 직장인들의 건강은 ‘아이고 허리야, 아이고 다리야’를 자주 외치게 되는데요.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2,696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새해계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운동/체력관리'가 23.9%나 차지했습니다. 레드불에서는 '운동'이 직장에서의 업무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하여 8가지의 이점(두뇌 및 신체의 스트레스 감소, 수면의 질 향상, 집중력 향상 등)을 제시하면서 운동의 중요성을 언급했는데요. 이처럼 업무 능력도 향상되고 친밀감도 높아지는 익사이팅 헬스 워크숍! 어떠신가요?
4. 남는것은 사진, 찰칵! 포토 워크숍
흔히 하고 흔히 듣는 말 중에 '남는 건 사진뿐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록과 기억의 차이점은 기억은 희미해지고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억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사진을 촬영하다 보면 동료에게 더 관심을 두게 되고 워크숍을 참여하는 시간을 집중하게 되지 않을까요? 지금의 우리, 이 순간 서로를 간직할 수 있는 것은 지금뿐입니다. 평소에는 그냥 스쳐 갔던 순간, 먼 훗날 우리가 가장 보고 싶을 순간을 위해 우리 모두 동료를 위한 사진기사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게임과 회의 등을 거치고 나서 맛있게 서로 식사를 나누며 그동안 업무를 하면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함께 나누고, 스트레스도 풀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워크숍의 큰 의미인데요.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가고 싶은 워크숍을 보니 기대감이 넘쳐 흐르는 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료되고 다가올 워크숍을 위해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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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및 출처 ]
이미지: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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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선일보(경제) 기사 참고 네이버브런치 뜨고 TT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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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이미지 ] 강성복 사원 / ksbok0713@gmail.com